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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일리' 캐스린 프레스콧 "헨리, 할리우드 첫 영화 훌륭히 잘 해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8-26 16:31


가수 헨리,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강아지와 인간 사이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 영화 '안녕 베일리'는 프로 환생견 베일리가 새로운 미션인 씨제이를 위해 자신의 견생을 거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9월 5일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9.08.2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캐서린 프레스콧이 헨리에 대해 칭찬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안녕 베일리'(게일 맨쿠소 감독) 언론·배급시사회와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캐서린 프레스콧과 헨리가 참석했다.

캐서린은 헨리에 대해 "이번 영화가 헨리의 첫 헐리우드 영화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훌륭히 해낸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헨리 씨가 정말 편안하게 해줘서 정말 함께 호흡이 잘 맞았고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가타"며 "그리고 헨리씨가 감독님의 연출 지시를 정말 잘 알아듣더라. 많은 배우들이 그게 쉬운 게 아니라서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 베일리'는 다섯 번이나 환생한 개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여정과 소녀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와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W. 브루스 카메론의 소설 '베일리 어게인'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지난 2017년 개봉한 '베일리 어게인'(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속편이다.

인기 미국 시트콤 '모던 패밀리' 시즌2와 5의 연출을 맡았던 게일 맨쿠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캐서린 프레스콧, 헨리 라우, 마그 헬젠버거, 베티 길핀, 데니스 퀘이드 등이 출연하고 조시 게드가 베일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9월 5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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