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8월 극장가의 흥행 복병으로 떠오른 영화 '변신'이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장악하며 한국 호러 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또한 '변신'은 2018년 3월 '곤지암'(정범식 감독) 이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한 한국 공포 영화로 등극했다. 현재까지의 추이대로라면 '변신'은 금주 내 1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이 기록 역시 '곤지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첫 기록이다.
박스오피스 성과만큼 뜨거운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각종 패러디까지 양산될 정도로 가족 공포 명장면도 회자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구(성동일 분)가 망치를 들고 공격하는 장면, 현주(장영남)가 아침 밥상에 계란말이를 먹는 장면 등은 SNS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