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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강(25)이 김소현과의 연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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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제로 제가 선오가 됐을 때 조조를 봤을 때의 감정들, 질투나 그런 것들이 실제로 많이 생겼다"며 "선오가 대사가 많이 없고 성격이 시크하다. 표현하는 것이 어렵더라. '어떻게 표현할까'를 소현이이게 많이 물었고 조언도 구했다. '내가 생각하면 이런데 여자인 네가 보면 어떠냐'고 심쿵 포인트를 많이 물어봤다"고 말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의 시즌1을 마친 송강은 이응복 감독의 신작인 '스위트홈'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스위트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학교폭력의 상처로 방에 틀어박혀 생활하는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이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송강과 이도현, 고민시 등이 출연하고 이진욱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편성은 미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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