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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다나크리에이티브 제작)이 개봉 이후 6일 연속 흥행 정상을 꿰차며 2주 차 흥행에 돌입했다.
입소문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개봉 주 평일과 개봉 다음 주 평일 관객 동원력 차이에 있어서 '변신'은 일명 개싸라기 현상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변신'은 개봉 주 목요일(8만2725명) 대비 개봉 2주차 월요일(8만9197명) 스코어가 더 높다. 지난 주말에도 이 같은 입소문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변신'은 토요일엔 22만8499명, 일요일엔 23만246명을 동원했다.
일반적으로 토요일 대비 일요일 스코어가 감소하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러한 공식을 깨고 상승하는 이변의 기록을 보여줬다. '변신'이 개봉첫 날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이유가 입소문 때문임을 입증한 셈. 2주 차 흥행 역시 거침없이 질주하는 '변신'이 어떤 신기록을 추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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