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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역 시절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톱스타의 열애를 목격했던 것은 물론 드라마 감독과 타협했던 일화까지 모두 털어놓으며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정태우는 초등학생 때 드라마 감독과 타협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특별한 타협 스킬 덕분에 드라마 감독에게 "쟤 또라이구나!"라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당시 눈물 연기를 잘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털어놓으며 아역 에피소드를 이어간다.
'왕 전문 배우'로도 유명한 정태우는 단종이 제일 싫다고 고백한다. 단종 연기만 무려 3번을 했던 그의 의외의 고백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는 가장 좋아하는 왕을 뽑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태우는 역대급 시구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그는 과거 한 경기에서 시구를 위해 말을 타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마치 왕이 시구하는 듯한 당시 사진이 공개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정태우는 아들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고백한다. 잘생긴 두 아들을 둔 아빠로도 유명한 그는 심지어 아들 친구와 형제까지 맺을 뻔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정태우의 아역 시절 에피소드는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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