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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상현이 자신에게 '갑질'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시공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지난번 밝힌 입장문과 같이 앞으로도 당사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며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 할 것이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지난 12일과 19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집이 잘못 지어져 불편을 겪고 있는 사실을 공개했다. 누수, 배수, 에어컨 고장 등의 문제가 심각했고, 부부는 결국 집 철거까지 고민했다. 건축 전문가는 집을 방문한 뒤 "완전히 잘못 지어진 집이다. 철거를 하고 다 걷어내야 한다. 방수도 다시 해야 하고 배수구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다. 집이 굉장히 습하다"는 진단을 내려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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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윤상현은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어제(26일) 관할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 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습니다.
지난번 밝힌 입장문과 같이 앞으로도 당사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며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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