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소년 농부'로 화제를 모은 한태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년 농부' 타이틀을 벗어나고 싶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그는 인생 2회차 '애어른' 매력으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늘(28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하춘화, 정태우, 오마이걸 승희, 한태웅이 출연하는 '떡잎부터 잘했군~ 잘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런가 하면 한태웅은 인생 2회차 '애어른' 매력으로 관심을 끈다. 특유의 정감 가는 말투와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 모두가 그 매력에 홀린 듯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태웅은 반전 학교생활도 공개한다. 학교에서 핸드폰을 압수당하는 것은 물론 종종 조퇴까지 한다고 털어놓은 것. 그러나 그 배경에는 뜻밖의 이유가 있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한태웅은 부모님과의 진로 갈등도 털어놓는다. 농부가 되고 싶다는 그의 말에 부모님이 반대했었다고. 이에 그는 농부의 장점을 읊으며 모두를 농부의 매력에 빠지게 할 예정이다.
한태웅은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한다. 최근 들어 할아버지와 다툼이 잦아지고 있다는 것. 그러나 그는 다툼의 이유가 할아버지 때문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아무리 화가 나도 가출할 수 없는 이유까지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소년 농부' 한태웅의 인생 2회차 '애어른' 매력은 오늘(28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