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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결혼 소식을 전한 익스(EX) 이상미가 남편과 결혼에 관한 풀 스토리를 전했다.
잠시 연예계를 떠나있던 때의 이야기도 전했다. 연예계이 지쳐 비연예인의 삶을 선택했었다는 그는 그림으로 위로를 받고 내면을 치유했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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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례지만 선배님 전화번호 좀 받아가도 되냐'고 했다. 그런데 연락이 안 오더라. 은근히 기다리게 되더라"며 "그런데 이유가 있었더라. 수영장이라 메모를 못했는데 수업이 끝나고 제 번호를 잊어버렸던 거다. 이런 식으로 서로를 천천히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민도 잘 들어주고 수업이 끝나면 남자친구가 제 차에 복숭아나 책 같은 걸 올려두고 갔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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