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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승연이 동생 트와이스 정연 때문에 생긴 굴욕담을 전했다.
31일(토)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 JTBC 신규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주역인 박호산, 공승연, 김민재, 박지훈이 찾아온다. 전학생으로 등장한 네 사람은 그동안 드라마를 촬영하며 다져진 '찰떡 케미'를 보여준다.
이날 네 사람은 녹화 내내 모든 코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예상외의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박호산은 게임 도중 승부욕을 불태우는 형님들을 보고 "너무 웃기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본인 역시 맨발 투혼을 불사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공승연이 전하는 동생 정연과의 에피소드는 31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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