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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우선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하고 여러 가지 그런(운전자 바꿔치기) 행위 혐의를 밝힐 수 있는 자료를 찾는 조사를 했다"라며 "(제3자의 음주운전 허위진술 의혹도) 다 조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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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 이후 노엘과 그의 아버지인 국회의원 장제원은 각각 사과문을 발표했다.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 출연 당시 SNS를 통해 미성년자 성매매를 시도하려고 했던 이력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노엘은 '고등래퍼'에서 하차했고,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었던 장제원 의원은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노엘은 같은해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당시 논란이 됐던 SNS가 자신의 것이라 인정,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래퍼로 활동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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