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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웰컴2라이프' 정지훈이 형사 고소 위기에 처했다. 동시에 일주일 내 사건 해결을 선포하는 그의 분노 서린 단단한 눈빛이 포착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는 신재하가 아닌 가짜 범인이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정지훈은 가짜 범인의 목을 조르며 "어디서 개수작이야. 지난 10년동안 안 잡힌 범인이 이렇게 허술하게 잡힌다고?"라고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동시에 허탈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임지연(라시온 역)-곽시양(구동택 역)의 표정이 포착돼 난관에 봉착한 수사의 향방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손병호(장도식 역)와 신재하는 서혜린의 죽음을 이용해 상황 반등을 도모하는 악랄함으로 관심을 높인다. 신재하는 "정책 회의 중에 부인을 잃은 시장후보라.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스토리네요"라며 서늘한 미소를 내비쳐 숨멎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어 손병호는 정지훈과 부장검사 박원상(오석준 역)을 향해 형사 고소를 넣었다며 비열한 눈빛을 번뜩이는 모습. 이에 일주일 안으로 사건을 해결하겠다 선포하는 정지훈의 단단하고 싸늘한 표정이 이어져, 오늘 밤 휘몰아칠 전개에 관심이 증폭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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