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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병철이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김병철은 "개인적으로 제가 정복동이라는 웹툰 인물과 외적 싱크로율이 높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유일하게 닮은 부분이 팔자주름이다. 그게 캐스팅의 포인트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람이 좀 있다면, 정복동은 얼굴이 넙적한 편인데 저는 길쭉한 편이라, 눈코입은 그대로 두고 두개골만 90도를 돌릴 수 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누적 조회수 11억뷰를 자랑하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DM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코미디 드라마다. 김병철과 이동휘, 이순재, 박호산, 정혜성 등이 캐스팅돼 싱크로율을 높였다.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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