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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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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풍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치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 이야기를 공개했다. 정호영 셰프와 함께 한 방송에서 김풍은 "사실 결혼식 일주일 전쯤에 발표하려 했는데 갑자기 아침에 기자 분의 모닝콜을 받았다. 본의 아니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분들께 긴급 발표하게 됐다. 기사가 나오는데 느낌이 묘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혼식을 유현수 셰프의 식당에서 하게 됐다. 그런데 유현수 셰프의 식당이 저의 결혼식보다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이건 안 되겠다', '형평성에 어긋난다' 생각해서 이렇게 발표를 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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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풍은 2008년 웹툰 '내일은 럭키곰스타'로 데뷔, '찌질의 역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치킨로드'에도 출연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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