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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백지영은 "방송에 안 나간다고 약속하면 하겠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어 "큰 결심을 하고 말하는 거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 후 "작년에 남편이 큰 잘못을 했다. 그래서 지금 일을 쉬고 있다. 잘 견뎌주고 있어서 남편한테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백지영은 딸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남편에게 호칭을 어떻게 부르냐고 묻는 홍현희의 질문에 백지영은 "여보"라고 부른다며, "딸이 어느 날 갑자기 남편한테 '이보~'라고 불렀다"라면서 남편에 대한 이야기에서 딸의 이야기로 주제를 갑자기 전환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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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정집에 입성해 한끼를 먹던 중 이경규가 홍현희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진실을 알려 달라"고 했고, 홍현희는 결혼생활 꿀팁으로 시어머니를 언니처럼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 오호 머리~ 하하하"라고 하며 즉석에서 시범을 보여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반응을 크게 하며 어머니에게 애교를 보이면 결국엔 웃으신다면서 "저 때문에 집안의 분위기가 바뀌어 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른들한테도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마무리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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