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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가은이 KBS2 드라마스페셜 2019 '굿바이 비원'의 주인공으로 출연함과 동시에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한다.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초긍정 마인드를 지닌 사랑스러운 캐릭터 '손예림'을 연기, 찰떡 같은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캐릭터 소화제'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가은이기에 단막극 '굿바이 비원'을 통해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정형화되지 않은 연기에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김가은은 최근 개성 넘치는 여섯 인물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코미디 연극 '도둑배우'에서 해외파 출신의 편집자 '안네' 역으로 캐스팅되며, 브라운관을 넘어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
김가은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스페셜 2019 '굿바이 비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연극 '도둑배우'는 11월 9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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