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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뭉쳐야 찬다'에 아시아 최초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 2회 우승자 김병현이 등장한다.
어쩌다FC의 첫 용병은 바로 야구 레전드 김병현이다. 그는 '삼진 잡는 BK(Born to K)', '핵잠수함' 등의 별명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 시리즈 2회 우승,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우승반지를 보유하고 있는 야구계 기록의 사나이다.
또한 김병현은 소문난(?) 축구 실력자로 프로그램 시작 이래 시청자가 꾸준히 입단을 추천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에 전설들은 그의 축구 실력을 기대하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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