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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원더랜드로의 항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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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엔드 오브 더 비기닝(End of the Beginning)', 몽환적인 분위기의 '대즐링 나이트(Dazzling Light)', 에이티즈의 깊어진 감성을 담은 R&B곡 '안개', 데뷔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이었던 '트래져'의 파트2 '프레셔스(Precious)', 멤버들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담은 '친구(THANK U)', 리더 김홍중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선라이즈(Sunrise)' 등 총 11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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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는 "퍼포먼스가 격한 편이다. 우리 스스로의 콘셉트와 안무가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더욱 자신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종호는 "6~7시간 정도 안무 연습을 하고 라이브 연습도 많이 한다"고, 우영은 "표정 연습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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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는 "에이티즈만의 색이 뚜렷하다. 퍼포먼스도 표정과 안무가 격하다. 그런 면에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번에 투어를 하며 파리에서의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 한국어로 떼창을 해주셔서 놀랐다"고, 홍중은 "국내에서도 우리만의 색을 뚜렷하게 갖고 계속 활동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종호는 "투어를 하며 무대경험을 쌓았고 어떻게 하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지를 많이 배웠다. 그래서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들과 어떻게 하면 교류하고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찾았다"고, 윤호는 "멤버들의 팀워크와 체력이 성장했다. 너무 감사한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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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팬분들이 '무대맛집' 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누구보다 맵고 강렬하고 살짝 달콤하지만 멋있는 퍼포먼스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우영은 "3집 때 1등을 두 번이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성취감도 컸다. 아프지 않고 활동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0월 수많은 팀이 컴백한다. 컴백 대전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에 대해 홍중은 "대중분들에게 에이티즈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에게는 좋은 배움이 될 것 같다. 그만큼 많은 무대를 볼 수 있는 거니까 기대가 많이 된다.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열심히 보여드리면 될 것 같다. 우리의 콘셉트 자체가 무기다. 데뷔 때부터 쭉 가져온 강렬한 콘셉트와 세계관, 에이티즈표 스타일과 무기가 우리의 무기인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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