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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대한 쇼' 진짜 아빠 강성진이 시한폭탄 같은 재등장을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오늘(8일) 14회 방송에서 노정의(한다정 역)의 양부이자 삼남매의 친부 강성진(한동남 역)이 재등장한다고 전해져 새로운 파란을 예고한다. 앞서 강성진은 사남매 곁을 떠난다는 조건으로 송승헌에게 3천만원을 건네 받지만 베트남으로 떠난다는 말과 달리 또 다른 한 탕을 꿈꾸며 정선행 티켓을 끊는 모습으로 그의 재등장을 암시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앞서 공개된 '위대한 쇼' 14회 예고편에서 송승헌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금배지 재획득을 향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송승헌-옛 보좌관 김동영(고봉주 역)뿐 아니라 운명공동체 같은 사남매의 미래까지 걸린 중요한 터닝포인트.
tvN '위대한 쇼' 제작진은 "오늘(8일) 강성진이 재등장한다"며 "강성진이 송승헌-사남매의 대국민 가족 코스프레에 강력한 브레이크를 거는 시한폭탄을 투척, 역대급 반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덧붙여 "강성진의 재등장이 송승헌의 꽃길 행보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그의 운명을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14회는 오늘(8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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