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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승현 어머니와 고모의 불꽃 튀는 갈등이 이어졌다.
매번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부딪치는 어머니와 광산 김씨 형제들의 제주 여행은 시작부터 불안감을 높였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 앙숙인 어머니와 고모는 출발할 때부터 서로의 증명사진을 보고 "오빠 만나서 용 됐다", "사자같이 나왔다"면서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또 '비행기 3회' 경험이 있는 어머니가 잘난 척을 하려하자, 고모는 이미 여러 군데 해외 여행 경험이 있었다. 또 삼촌마저 제주도를 여러 번 온 사실을 이야기하자 어머니는 "언제 그렇게 여행을 다녔는지 부러웠다"며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사공이 많은 제주도에서의 첫 메뉴는 초대형 '통갈치조림'이다. 초대형 갈치조림에 모두가 놀라며 즐겁게 식사를 하다 방배정 문제로 또 한 번 부딪혔다. "고모 코 곤다. 같이 방 못 써"라며 어머니가 거부했고, 수빈이까지 고모를 거부하자 삐진 고모는 "나만 빼고 같이 자"라며 불꽃튀는 갈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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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모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어머니는 늘씬한 몸매와 잘 어울렸고, 가족들이 칭찬하자 이내 기분이 좋아 연신 거울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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