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미야 보고싶다"…손담비, '동백꽃 필 무렵' 향미앓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자신이 출연한 '동백꽃 필 무렵' 캐릭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8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향미야 보고 싶다"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회색 후드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담비는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러나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극 중 동백(공효진 분)을 대신해 사망한 듯한 내용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하게 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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