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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14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마마무가 새 정규앨범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했다.
휘인은 오렌지빛 점프 수트 차림의 강인한 모습이 엿보이는 환경운동가, 시크한 자태로 방을 청소하는 엄마 화사의 모습으로 멤버마다 각각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콘셉트 프리뷰 영상에는 공주, 뮤직비디오 감독, 환경운동가, 엄마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그에 어울리는 새 앨범의 수록곡 인스트 버전이 귀를 사로잡으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마마무가 살고 있는 우주가 아닌 평행선 상에 위치한 또 다른 우주 속 마마무 멤버들의 다양한 삶이 공개돼 풍성하고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마마무는 '제2우주(2nd universe)'에 존재하는 네 멤버의 모습을 담은 만큼 추후 공개될 다중우주 속 마마무의 모습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마마무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2016년 2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Melting' 이후 3년 9개월에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기상천외하고 광범위한 콘셉트를 앞세워 큰 스케일을 자랑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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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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