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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프듀' 조작 여파…'마리텔 V2' 측 "아이즈원, 통편집 결정"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11-07 18:3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아이즈원이 '프로듀스48' 투표 조작 의혹에 MBC '마리텔 V2'에서 통편집 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 측은 7일 오후 "오는 11일 '마리텔2' 방송에서 아이즈원의 출연분은 편집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MC 안유진에 대해 "다음주 방송분은 편집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면서 "11일 방송은 김구라와 노사연, 김장훈의 3개방 출연분만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아이즈원은 컴백에 맞춰 완전체로 '마리텔 V2' 트위치 생방송에 참여했다. 그러나 지난 5일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가 구속된데 이어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의 투표를 조작했음을 인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이즈원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결국 아이즈원은 오는 11일로 예정된 첫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BLOOM*IZ)'의 발매를 연기했다. 또한 컴백쇼 'COMEBACK IZ * ONE BLOOM * IZ '의 편성을 연기한데 이어 JTBC '아이돌룸',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방송도 불투명해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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