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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POP 킹' 엑소가 27일 정규 6집으로 컴백한다.
타이틀 곡 '옵세션'은 엑소의 다크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는 힙합 댄스 곡으로, 주술처럼 반복되는 보컬 샘플의 중독성과 묵직한 비트, 직설적인 모놀로그 형식의 가사가 돋보이며, 음원과 동시 오픈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강렬한 분위기와 상반된 두 가지 콘셉트로 변신한 엑소의 매혹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제작되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트랩, 레게 등 여러 장르적 요소가 결합된 매력적인 댄스 곡 '트러블(Trouble)', 자신의 또 다른 자아와 겪는 내면적 충돌을 임팩트 있게 표현한 댄스 팝 곡 '지킬 (Jekyll)', 리드미컬한 코러스와 스트링, 플루트 사운드의 조화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춤 (Groove)', 사랑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자신 있게 나타낸 힙합 댄스 곡 '야 야 야(Ya Ya Ya)'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게다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2월 9일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8-7에서 엑소 정규 6집 콘텐츠로 꾸며진 스페셜 아지트 '엑소 더 플레이스(EXO THE PLACE)'가 오픈되며, 이에 앞서 27일 외벽 포토존을 깜짝 공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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