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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김유지, 달달한 커플 사진 "진심 소중한 시간 보내고 있다" [전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11-30 09:5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준이 김유지와의 달달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씩 알아가고 조금씩 닮아가고... 너무 감사해요. 진심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준과 김유지는 얼굴을 맞대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밝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갓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의 설렘이 느껴져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정준은 "보내주신 응원 만큼 많이 사랑하고 그 사랑 나누려고 준비 중입니다.
응원해 주신 보답 저희도 나누면서 예쁘게 만날게요. '연애의 맛'에서 저희 만남 계속 지켜봐 주세요. 처음 쓴 글처럼 같이 연애하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콩닥콩닥 하면서요~"라고 덧붙였다.

정준은 지난 18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유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만난 지 17일 만에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을 잇는 '연맛 공식 3호 커플'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정준과 김유지는 만난 지 30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본격 교제를 기념하며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달달한 애정행각을 펼쳤다. 정준은 "이런 감정 행복해"라며 김유지의 이마에 뽀뽀를 하기도 했다. 또 김유지는 직접 쓴 손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고, 정준은 "기적 같고 감사하다"는 김유지의 고백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호텔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며 "평생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달달한 멘트와 함께 진한 키스를 나누는, 사랑에 푹 빠진 연인의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정준 글 전문


조금씩 알아가고...조금씩 닮아가고...너무 감사해요 진심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 만큼 많이 사랑하고 그 사랑 나누려고 준비 중입니다.

응원해 주신 보답 저희도 나누면서 이쁘게 만날께요...연애의 맛에서 저희 만남 계속 지켜봐 주세요. 처음 쓴 글 처럼 같이 연애하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콩닥콩닥 하면서요~~~^^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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