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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펜타곤이 '슈가맨3'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첫 우승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펜타곤은 태사자의 히트곡 '도'를 원곡의 감성에 펜타곤만의 트렌디함을 더한 '2019 도'로 새롭게 탄생시켜 이목을 끌었다.
특히, 펜타곤의 '빛나리'를 비롯해 워너원의 '에너제틱'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멤버 후이가 편곡에 참여해 또 한 번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 카리스마 넘치는 랩, 감미로운 보컬까지 펜타곤은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오직 펜타곤만이 할 수 있는 무대로 태사자 멤버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펜타곤 무대 후 태사자는 "소름이 돋는다. 저희의 춤을 2019년 버전으로 해주신 거에 정말 감사드리고, 펜타곤의 무대에 너무 감동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뜨거웠던 역주행 송 대결 결과,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펜타곤이 속한 재석팀이 최종 승리를 거두며 '슈가맨3' 첫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한편, 펜타곤은 오는 12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을 열고 전 세계 22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투어 '2019 WORLD TOUR <PRISM>'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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