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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AOA 지민과 설현이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줬다. .
설현은 지난 9회에 이어 1년 6개월 만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을 다시 찾았다. 초창기 게스트였던 설현은 지난 방송을 회상하며 "다들 너무 업그레이드돼서 활약을 못 할 것 같다"며 걱정했다. 특히 1라운드 문제였던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하는 등 '설호박'의 모습으로 게임에 대해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설현은 출연진들이 헷갈렸던 단어를 정확하게 캐치해 1라운드 받아쓰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2라운드에서 지민은 첫 받아쓰기를 답에 가장 근접하게 작성해 원 샷을 차지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하지만 고난이도 문제에 쉽게 답을 얻을 수 없었다. 지민은 힌트를 얻기 위해 장혁 성대모사를 공개하며 답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설현은 놀라운 허벅지 장단으로 넉살과 고품격 콜라보 무대를 보여주며 웃음과 힌트 모두를 얻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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