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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장윤정 가족이 돌아온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5년 전 꼼꼼이 시절보다 훌쩍 큰 6살 연우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 도경완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듯 꼭 닮은 외모는 물론 넘치는 흥과 예능감이 공개되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키즈카 동호회 정기 모임을 찾은 희준 아빠와 잼잼이와 뉴이스트 민현-렌을 만난 라라 자매 라원-라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청자의 마음도 훈훈하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겨울 이불을 준비하러 가 이불보다 더욱 따뜻한 우애를 나누는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와 아빠와 함께 대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건나블리 나은-건후의 순간들은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이처럼 언제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마음을 훈훈하게 달구는 '슈돌' 가족이 있기에, 추운 겨울이 찾아와도 두렵지 않다. 다음 주부터는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새로운 가족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재미와 감동, 행복을 예고한 '슈돌'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8일부터 일요일 밤 9시 15분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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