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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민기가 OCN '모두의 거짓말'에서 마지막까지 시청자를 사로잡는 열연으로 '명품 배우'란 수식어를 입증했다.
이어 현장에 남겨져 있던 카메라 속 영상을 통해서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조태식은 그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인간미를 느끼게 했다. "힘들었겠네. 당신도"라고 죽은 정상훈 앞에서 나지막이 읊조리는 장면은 디테일한 이민기의 감정 표현과 어우러지며 애잔함을 자아냈다.
모든 수사를 마친 뒤 오랜 시간 함께했던 김서희(이유영 분)와 나누는 작별 인사도 시선을 집중시킨 장면이었다. "상훈이도 엄청 고마워할 거예요, 형사님한테"라며 인사를 건네는 김서희와 진심을 담은 악수를 나누는 모습은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모두의 거짓말'을 통해 또 한 번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이민기는 "먼저 마지막까지 '모두의 거짓말'을 지켜보고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라는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이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모두에게 전달되고 힘이 되었길 바랍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하며, 앞으로 또 좋은 작품과 함께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주말 밤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이민기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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