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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새롭게 시작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의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가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과 프로그램 연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출연진을 구성하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김종민과 함께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라비 딘딘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방 PD는 "신선한 조합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제일 컸다. 차별화를 위해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인물들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다수의 멤버들이 예능에 '왕초보들'이라 만들어낼 수 있는 재미 포인트가 다양하게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뉴 페이스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첫 촬영을 마친 소감으로 "첫 촬영이기에 나도 긴장했고, 멤버들도 긴장해 다들 잠을 설치고 왔더라"며 "모두의 긴장감과 부담감이 오히려 열정으로 치환돼 하루 종일 파이팅이 넘치는 촬영을 할 수 있었다. 10년 넘게 '1박 2일'을 해온 김종민을 당황시키는 열정 포인트가 가득했다"고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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