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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가 출연해 임신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
새신부가 된 이상미의 출연에 대한외국인들의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이상미는 깜짝 놀랄만한 또 다른 소식을 전했는데. 그녀는 "오늘 녹화장에 혼자가 아닌 둘이서 왔다"며 수줍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녹화 날 기준, 임신 17주라고 고백한 그녀는 "성별과 상관없이 아기의 이름을 '우이든'이라고 지었다"며 엄마가 된 행복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상미는 "입덧이 심한 편인데 내가 화장실로 뛰어갈 때 남편은 싱크대로 뛰어 간다"며 남편도 함께 입덧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출연진이 "로맨틱하다"며 감동받은 가운데, 박명수가 "남편이 역류성 식도염인가 봐요"라며 감동을 파괴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과연 이상미가 혼자가 아닌 둘의 힘으로 우승까지 할 수 있을지 12월 4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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