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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괴팍한 5형제' 부승관이 엉뚱한 반전 매력 넘치는 '괴팍한 택배왕' 등극을 알린다.
그 중 '절약 중 지름신' 후보 관련 괴팍한 5형제-여자친구 완전체의 갑론을박과 함께 내 돈 주고 직접 산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물건' 배틀그라운드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 엄지는 "미소교정기는 물론 지압기도 구매해봤다"는 말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나에게 택배는 반려견 같은 존재"라며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급 기쁨을 선사하는 택배 예찬으로 모두의 물개박수를 절로 이끌어냈다. 또한 서장훈은 "건강식품 매니아"라며 전직 국보급 센터다운 쇼핑 스타일을 자랑했고, 김종국은 "지름신 자체가 없다"는 셀프 자화자찬으로 절제의 대가다운 면모를 뽐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부승관은 "나는 광대 축소기까지 사봤다"는 엉뚱한 매력을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부승관은 "얼굴에 끼고 자는 건데 자다가 얼굴에 담이 와서 버렸다"는 안타까운(?) 반전 사연으로 단숨에 괴팍한 택배왕으로 등극,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과연 괴팍한 5형제-여자친구 완전체가 선정한 반전 넘치는 택배왕은 누구일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높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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