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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AMA] 엑스원, 불참에도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수상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12-04 20:4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엑스원이 본상을 수상했다.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는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엑스원은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 마지막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로써 엑스원은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엑소와 함께 수상자가 됐다.

앞서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했던 안준영 PD가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의혹 일부를 시인하면서 '2019 MAMA'에 불참을 결정했다.

한편 '2019 MAMA'는 Mnet과 아시아 각 지역 채널 및 플랫폼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Mwave,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갓세븐, 두아 리파,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이티즈, 원어스, 웨이션브이, 있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이 무대를 꾸민다. 호스트로는 박보검이 3년 연속 나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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