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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번 주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산슬이 무대가 아닌 라면집에 등장한 사연이 밝혀진다. 유산슬이 반짝이 슈트와 마이크 대신 앞치마를 두르고 냄비를 손에 든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과연 그가 라면을 끓이는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면집에 홀로 남겨진 유산슬의 모습과 함께 손님 자리가 아닌 주방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젓가락을 든 그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트로트 대세로 떠오르며 각종 방송과 지방행사를 통해 앨범 홍보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유산슬의 예상을 뒤엎는 스케줄은 보는 이들까지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사진 속 태연하게 라면을 만들어 손님에게 내어주고, 라면을 먹는 손님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유산슬의 모습은 영락없는 라면집 주인.
특히 유산슬의 본체인 국민 MC 유재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면사랑'을 보여왔던바, 유재석이 아닌 유산슬이 '라면집 주방장'이 된 이유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트로트계 샛별로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유산슬이 반짝이 슈트를 벗고 라면집에 간 사연은 오는 7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될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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