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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예 로운이 배우로서 꽃길을 걷는다.
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한 로운은 "이런 시상식이 처음이라 준비했던 말과 감사 인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해 아쉽다. 배우로서 한 번밖에 못 받는 신인상을 받아서 정말 영광스럽다.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던 현장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촬영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동료 배우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또 내가 잘해서라기보다 함께 드라마를 만들어간 '어쩌다 발견한 하루' 팀 모두에게 주신 상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 또 뒤에서 캐릭터를 매력 있게 만들어주신 작가님들과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언제나 SF9 로운으로, 배우 로운으로서 응원해주신 모든 팬들 덕분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이자리에 있도록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기억하며 언제나 겸손하고, 진지하게 연기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팬과 시청자에게 역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배우와 가수로 여러 방면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로운은 남은 2019년을 SF9 활동으로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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