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 됐다.
이어 두 사람은 피해 여성의 말을 인용해 "새벽 1시경 김건모는 혼자 왔고, 7부 길이의 베트맨 티셔츠를 입고 왔다"라며 "김건모는 양주가 아니고 소주를 시켜서 먹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피해여성이 직접 가게 내부를 그려줬고, 김건모는 9번 방에 들어가 있었다"라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또 "피해자 분은 김건모가 있던 방에 8번째로 들어갔고, 김건모는 '다른 여자들은 다 나가라'라며 웨이터에게 '다른 분은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라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왜 소리를 지르거나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지만, '방이 17개나 있었고 소리를 질러도 들리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했다"라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강용석과 김용호는 "구체적으로 우리도 진위여부를 따져봐야 했다. 그래서 증거를 많이 확보했다"라며 "김건모 측 반응이 뻔하기 때문에 증거를 공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끝으로 "월요일에 고소장이 제출될 예정"이라며 "김건모 기획사 측은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말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건모의 소속사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법적 대응하겠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이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