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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net '프로듀스' 제작진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어라운드어스와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공식입장을 내고 의혹을 부인했다.
또 의혹이 제기된 또 다른 소속사인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헤 거론이 되고 있는 류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해 퇴사,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검찰은 지난 3일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담당했던 김용범 CP, 안준영 PD를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더불어 같은 혐의로 보조PD 이모씨와 배임증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연예기획사 임직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안준영PD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등에서 이들로부터 47회에 걸쳐 총 4천638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적게는 1천만 원, 많게는 5천만 원의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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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입니다.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 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 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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