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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창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위한 생일 이벤트를 털어놓는다. 사랑만큼이나 큰 규모의 이벤트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로 새로운 도전을 앞둔 오창석은 캐스팅에 의문을 품어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출연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후 예상치 못한 반전에 당황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창석이 김구라의 연락을 5년이나 기다렸다고 폭로한다. 5년 전, 두 사람은 19금 토크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바. 그는 프로그램 종영 후 김구라의 한 마디만 철썩 같이 믿고 5년을 기다렸다고. 이에 김구라가 당황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과연 그 한 마디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포스트 최수종'을 노리는 오창석의 사랑 가득한 이벤트는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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