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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박성근, 표예진에 유학 제안..."이상윤 이혼 정리될 때까지 만나지 마"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12-23 22:22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VIP' 박성근이 표예진에 유학을 제안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의 실체를 알게 된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불륜이랑 차명이랑 같이 터뜨리면 둘 다 무너질 것"이라는 이명은(전혜진 분)의 말을 곰곰이 생각하던 나정선은 박성준과 같이 회의를 진행했다. 나정선은 주요 업무를 TF팀이 아닌 전담팀으로 끌고 왔다.

하재웅(박성근 분)은 임원들을 따로 불러 주주총회를 다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진호(정준원 분)을 집으로 초대한 이현아(이청아 분)는 박성준의 의중을 물었다. 이현아는 "둘이 이렇게 헤어질 줄은 정말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현아의 이야기를 듣던 차진호는 이현아의 손을 잡았다.

술자리를 마친 하재웅은 온유리(표예진 분)에 전화를 걸었다. 하재웅은 온유리에게 가 "TF일 끝나면 유학 보낼 생각이다. 먼저 가있으면 박 이사도 미국 지사로 보낼 것"이라며 그때까지 박성준을 만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재웅은 "이혼 정리 될 때까지 두 사람은 불륜이다. 지금 상황이 안 좋다. 스캔들은 안 된다"며 "그 정도면 많이 양보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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