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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괴팍한 5형제'에 괴팍한 이웃으로 그룹 마흔파이브의 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격한다.
특히 박성광이 "내가 마흔파이브 김종국, 고음 담당"이라고 밝힘과 동시에 즉석에서 김종국과의 고음 대결이 펼쳐져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성광이 돌고래 초음파 소리로 김종국의 모기 창법에 맞서 4단 극한 고음을 내지르는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괴팍한 5형제와 마흔파이브가 대결하게 된 종목은 '몸무게 합 200kg을 맞춰라'. 이에 김종국은 서장훈에게 "형이랑 나만 올라가면 되겠다"며 남다른 몸무게부심을 자랑했고, 이에 질세라 김지호 역시 김원효에게 "우리 둘만 올라가면 될 듯"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맞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뜻하지 않게 김지호의 몸무게까지 공개되는 꿀잼 TMI가 폭발하는 등 두 팀의 맞대결 결과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괴팍한 5형제' 9회는 오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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