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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최고시청률 11.4%를 기록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99억의 여자>(극본/한지훈 연출/김영조 제작/빅토리콘텐츠)에서 오나라가 조여정과 이지훈의 불륜장면을 목격하며 분당 최고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어제(25일) 방송된 13,14회는 조여정이 오나라를 찾아와 33억의 신탁을 부탁했다. 오나라는 조여정이 밝히지 않은 33억 신탁의 주인인지 조사하기 시작했고 유미라(윤아정 분)가 죽은 날 오피스텔의 CCTV를 확보해 모든 정황을 확인하며, 33억 신탁의 주인이 유미라의 아들 몫임을 알게됐다. 오나라는 딸 유리(옥예린 분)의 얘기와 CCTV를 통해 조여정과 이지훈의 관계를 눈치챘지만, 이미 그전에 두 사람의 관계를 목격했음이 방송 말미에 드러나 충격을 안겨줬다. 언젠가 이지훈이 조여정을 껴안은 채 호텔로 들어서는 장면을 오나라가 목격한 사실이 오나라의 회상씬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최대로 고조시키며 최고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15회, 16회는 오늘(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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