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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가 인도네시아판 '런닝맨' 공동제작에 나선다.
SBS 글로벌콘텐츠biz팀 김용재 팀장은 "SBS가 중국,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에도 본격 진출하게 됐다. 3년여에 걸친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진출한 만큼 반드시 성공해 한류 확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CL 의 OTT 브랜드인 Genflix 대표 Jimmy Kim은 "'런닝맨' 인도네시아는 OTT가 급성장중인 인도네시아에서 방송과 OTT가 결합된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BS는 인도네시아 '런닝맨' 공동제작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전자 상거래 1위 기업 토코피디아와의 협력을 통한 콘텐츠 커머스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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