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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마침내 대상을 거머쥐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지난 29일 저녁 8시 4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2018년 대상 수상자인 이영자에 이어 2년 연속 여성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외에도 유재석이 유산슬로 생애 첫 신인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함께 신인상을 안은 장성규, 홍현희 역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의 영광은 모두 '나 혼자 산다'에게 돌아갔다.
한편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에는 올 한해 MBC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9 MBC 연기대상'이 열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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