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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서현진의 대본열공 현장이 포착됐다.
'블랙독'은 누구나 경험해봤을 공간이자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의 리얼한 세계를 밀도 높고 촘촘한 서사로 풀어내며 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맡은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색을 입혀내는 서현진이기에 남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또 어떤 인생작품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tvN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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