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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경표가 15일 만기 전역한다.
13일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고경표가 15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의 부대 인근에서 전역식과 팬미팅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시 고경표는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고경표는 KBS2 '정글피쉬2'로 데뷔했으며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또 tvN '응답하라 1988'과 '질투의 화신'으로 주연급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영화 '명량'과 '7년의 밤' 등에도 출연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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