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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은지원이 젝스키스 4인조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젝스키스 미니1집 '올 포 유(ALL FOR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재진은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인레슨을 쭉 받아왔다. (은)지원 형이 이렇게 얘기하니 큰 뭔가를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는 2018년 강성훈이 팬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팬들에게 고소당한 여파로 팀을 탈퇴한 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등 4인 체제로 팀을 재편했다.
이번 '올 포 유'는 젝스키스가 4인 체제로 처음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올 포 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90년대 풍 R&B 곡이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꿈(DREAM)', '의미없어(MEANINGLESS)', '제자리(ROUND&ROUND)', '하늘을 걸어(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이 담겼다.
젝스키스는 이날 오후 6시 '올 포 유'를 발표하고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공연 '젝스키스 2020 콘서트 [엑세스(ACCESS)]'를 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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