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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앞서 트레저 12인 완전체 군무를 담은 '미쳐가네(Going Crazy)' 퍼포먼스 필름은 이날 현재 유튜부에서만 25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은 신인의 퍼포먼스 영상 콘텐츠이자, 공개된지 이틀 만의 기록임을 고려하면 예사롭지 않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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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트레저는 멤버들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돼 참여하는 '트레저맵', 스케줄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TMI' 등 다양한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명의 멤버로 이뤄진 트레저는 데뷔를 앞두고 지난 1년 동안 노래, 안무, 작곡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키워왔다.
'미쳐가네'는 트레저의 탄생 과정을 함께한 프로그램 'YG보석함'의 시그널송이다. 이번 퍼포먼스 필름에서 트레저가 선보인 춤은 기존 안무에서 90% 가까이 수정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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