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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로코 여신' 유인나가 센스 넘치는 진행과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인나의 솔직한 발언에 14명의 각국 청춘남녀들도 '우리는 동거의 나라다', '동거를 안 하는 게 더 이상하다'라며 나라마다 리얼한 동거 문화와 경험 등을 나눴다.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각국의 청춘 남녀가 국제 커플들의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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