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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준수와 손호준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김준수는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드라큘라'로 뮤지컬 데뷔 10주년의 문을 열었으며, 손호준은 JTBC 새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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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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