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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영국 가수 앤마리가 '욱일기 논란'에 사과했다.
앞서 이날 앤 마리는 영국의 TV쇼인 'saturday night takeaway'에 출연했다. 이후 앤 마리는 진행자인 앤트, 덱과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 사진에 앤트와 덱이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그려진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어 비판이 쏟아졌다. 앤 마리는 이 머리띠를 쓰고 있지 않았지만, 공개 사과에 나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즉각 사진을 삭제했다. 이렇듯 앤 마리는 빠른 대처와 의도치 않게 해당 사진을 올렸던 상황을 설명하며 한국 팬들의 마음을 누그러 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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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리는 2015년 데뷔 EP인 '카라테'(Karate)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지난 2월 7일 새 싱글 'Birthday'을 발표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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