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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3월 18일 안방극장을 찾아올 김동욱이 과잉기억증후군의 국민 앵커 '이정훈' 변신을 위해 14kg 감량에서 앵커 발음 연습까지 남다른 준비 과정을 밝혔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김동욱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변함없이 지켜봐 주신 분들과 새로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신 분들이 계신 덕분에 너무나 큰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한 뒤 "상을 받은 행복함은 충분히 느꼈으니, 이젠 책임감과 감사함을 가지고 더 많은 작품에서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그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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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동욱은 상대역인 문가영에 대한 신뢰와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현장에서 만날 때마다 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배우다. 연기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내심과 정신력, 체력 등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고 칭찬하며 "정말 좋은 동료를 만나 연기하게 되어서 감사하고 즐겁다"고 전해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2020년 3월 18일(수) 밤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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